2006 에미 시상식
최다 후보에 올랐다는 그레이스 아나토미, 24는 내가 싫어하는 드라마들이고, 코메디 부문에서도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 스크럽등은 후보에 오른것도 별로 없어서 이번 에미는 수상자에 대한 궁금증이 덜했다. 사실 티비 시리즈에서의 작품성이나 연기력이라고 하는건 도통 이해하지 못 할때가 많고, 본 것도 별로 없기에 에미는 그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나 배우들 보는 재미로 본다.
그나마 미니 시리즈 부문이 공감가고 작품이라고 부를만한 드라마들이 나와서, 올해도 관심을 가지고 보았다. 시상식 전엔 올해 미니시리즈 부문은 블릭 하우스 vs. 엘리자베스 1세의 경쟁이었는데, 엘리자베스 1세가 쓸었다. 나는 블릭 하우스외엔 본 게 없었는데 엘리자베스 1세나 미시즈 해리스같은 작품들도 너무 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마이클 칼라일 나오는…제목을 까먹었다. 이궁…그것도. 몇년 지나서 EBS에서나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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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호를 받으며 나온 이디 팰코, 제임스 갠돌피니. 최우수 미니시리즈 시상자로 나왔다.
갠돌피니는 살 많이 빠져서 놀랐고, 이디도 이뻤다. 내년엔 두 사람 모두 수상자로 나오길!
시즌6 첫편이었던 Members Only로 각본상을 받은 테렌스 윈터. 테렌스 윈터는 재작년에도 시즌5의 Long Term Parking으로 각본상을 받았었다. 2회 연속 수상이라고 할 수 있나. 그리고 두 편 모두 팀 밴 패튼이 감독을 했다는 공통점도 소감에서 말 했다.
소프라노스는 여섯 시즌동안 여섯번 각본상 후보에 올랐고 그 중 5번을 수상했다.
특출난것 없었던 이번 시즌이었던지라 각본상 수상에 그쳤다. 그래도 연기 부문에선 아쉬움을 떨쳐버릴수가 없다. 에미 너무 했다.
Terence Winter, who won for his script for The Sopranos episode “Members Only,” in which Uncle Junior shot Tony, also won two years ago for “Long Term Parking,” in which Adriana got whacked. “As you can see there’s a common theme to all my writing,” Winter says. “Somebody gets shot or killed.”
상 받아서 좋았던 또 다른 한 사람. 코메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몽크의 토니 샬룹.
근데 지난 4년간 3번 수상은 심했다. 코메디 부문은 경쟁자들도 쟁쟁한데. 어쨌거나 너무 재미있고 연기 잘 해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고 몽크도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라 잘 됐다.
후보에 올랐던 다른 패자들, 아니 배우들에게도 한마디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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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시상하러 나온 휴 로리, 헬렌 미런. 헬렌 미런은 미니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휴는 헬렌 미런의 말을 프랑스어로 통역했는데 너무 웃겼다. 근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처널 얘기 때문에 그랬나. 이해가 안 가.
그 외 재미있었던 부분.
코난 오브라이언의 여러 드라마 패러디한 오프닝
리얼리티 부문 시상자로 나온 스티븐 콜베어와 존 스튜어트.
수상하지 못한 슬픔을 재치로 승화시키는 스티븐 콜베어. 귀여워
Jon: Thank you. It’s a pleasure to be here tonight.
Stephen: Good evening Godless sodomites.
Jon: What are you doing?
Stephen: I’m bringing the Truth, Jon. We’re in Hollywood, the belly of the beast.
Jon: You can’t just … you can’t just read the prompter?
Stephen: I’m reading the prompter in here [points to heart]. You can read that pablum.
Jon: Award show banter is not pablum. [begins reading teleprompter] Reality television celebrates the human condition by illuminating what’s extrordinary in the ordinary world.
Stephen: It warps the minds of our children and weakens the resolve of our allies.
Jon: The results are often dramatic and often unexpected. We’re here to honor achievement in that category
Stephen: By giving you a golden Idol to woship. KNEEL BEFORE YOUR GOD, BABYLON!
Jon: This is about the Manilow thing, isn’t it?
Stephen: I lost to BARRY MANILOW! BARRY MANILOW! I lost to the Copacabana! Singing and dancing is not performing. Wolverine I could have lost to, he’s got claws for hands! (To Jon) Can I hold one of yours?
Jon: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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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0 @ 8:39 AM
I told my graondmhter how you helped. She said, bake them a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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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0 @ 6: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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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 11: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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